공무원의 업무는 일견 단순하고 반복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다양한 차원에서 정보를 분석하고 커뮤니케이션하여 결정을 내리고 수행을 하는 고도의 복잡성을 띤 업무인 경우가 많다. 그동안 이런 일을 특정 부서 내에서 수집한 정보를 통해 고민하고 수직적인 의사결정과정과 상징적인 외부소통과정을 거치는 방식으로 수행해왔다면, 이제는 공무원 스스로가 정보와 노하우의 적극적인 발신자이자 수신자가 되어 열린 정부의 외연을 확장하는 주체가 되기 시작했다. 정부를 위한 소셜네트워크 거브룹www.govloop.com을 통해서다.
말그대로 공무원들의 소셜네트워크인 거브룹은 2008년 미국의 한 공무원이 개인적으로 여가를 쪼개 만든 서비스이다. (책 [열린 정부 만들기] 194쪽 참고) 현재는 5만 여명의 공무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처음 서비스를 만든 스티브 레슬러Steve Ressler를 CEO로 하여 조직 구조를 갖춘 공식적인 서비스로 발전한 상태다. http://www.govloop.com/page/about-us
“정부를 위한 지식 네트워크”Knowledge Network for Government”를 모토로, 지식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연결선을 만들어나가는 share knowledge, solve problems, and make connections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이트는 구매, 구직, 커뮤니케이션, 인적 자원, 리더십, 프로젝트 관리, 기술 등의 분야별 커뮤니티와 블로그, 토론, 구인구직, 자료 등의 메뉴를 갖추고 있다. SNS를 통한 가입과 로그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은 공무원이라면 미국 뿐 아니라 국가별로 모두 가능하다.
- 웹사이트: www.govloop.com
- 개설연도: 2008년
- 개설자: 스티브 레슬러
- 언어: 영어
- 국가: 미국 & 인터내셔널








